미국 14년 거주, Anna와 영어 공부하기!

배경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하혜민이고, 영어 이름은 Anna입니다! 원래 미국에선 발음이 ‘애나’에 가깝지만, 유럽 생활하면서는 겨울왕국에 나오는 캐릭터처럼 ‘안나’라고 더 자주 불렸어서, 편하신 대로 불러주시면 됩니다~ 저는 사람들과 같이 있는 시간을, 그리고 대화를 나누는 걸 매우 좋아한답니다. :D

저는 태어나서 초등학교 2학년까진 한국에서 살았어요! 그러다가 가족을 따라 미국 뉴저지로 이민을 가서 초등, 중등, 고등, 그리고 대학 교육까지 전부 미국에서 마쳤었어요. 미국에서만 무려 14년을 살았어요! 그리고는 한국에 와서 잠깐 생활하다가, 프랑스로 유학을 가서 졸업한 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답니다. 한국에서의 생활이 길진 않았지만, 그 잠깐동안 너무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가서 다시 오고 싶었거든요!

한국에서 산 기간보다 미국에서 산 기간이 훨씬 더 많아서 그런지 한국어보단 영어가 더 편해요. 하지만 언어라는 게 자꾸 쓰다 보면 빨리 늘더라고요! 한국에 있는 동안 매일 한국어를 쓰니까 금세 다른 사람들이 제가 외국 생활을 오래 했다고 믿지 않을 정도로 한국어가 늘었답니다. 이처럼 언어는 쓰면 쓸수록 더 자신감이 붙고 실력도 빠르게 느는 '스킬'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제 스터디를 통해서 여러분이 갖고있는 그 영어 실력을 빠르게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전 언어를 배우는 걸 좋아해서, 조금씩 배운 언어가 많아요. 항상 제일 효과가 크던 방법은 그 언어로 계속 말을 하는 거였어요. 잘하진 못해도, 그 언어를 입에 붙이려고 자꾸 노력하는 게 많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치만, 노력을 아무리 많이 해도 제일 중요한 건, 흥미이지 않을까요? 배우려는 것에 대해 흥미를 못 느낀다면 금세 그 배움은 괴롭고 귀찮은 게 되고 말 거에요. 노력하면서 재미까지 느낀다면 정말 금방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실력도 부스팅 될 계기가 될 거에요!

영어를 두려워한다거나, 아니면 틀리는 게 창피해서 못하신다면 꼭 제 스터디를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영어 학원 강사 경험뿐만이 아니라 회화 튜터링 경험도 많고, 워낙 사람들과의 대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제 리드를 따라 대화하다 보면 영어 회화가 많이 수월해질 거에요! 괴롭고 머리 아픈 공부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영어 실력은 늘어나는 일석이조인거죠!

시험 때문에, 직업 때문에, 혹은 또 다른 이유로 배우려는 영어지만, 꼭 재미없게 단어랑 문법만 주구장창 외우면서 공부하란 법은 없잖아요? 저와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대화 나누며 즐겁게 시간 가는 줄도 모르면서 영어 실력을 늘려보는 건 어때요?